#실시간이슈 #오늘의뉴스 #뉴스인피플 newspd.kr 최근 원·달러 환율이 1,500원을 돌파하며 금융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, 이재명 대통령과 경제 부처 수장들이 한국 주식시장의 체질 변화와 자금 흐름을 정밀 진단했다. 이 대통령은 26일 주재한 제23회 국무회의 겸 제10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구윤철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최근 1,500원을 넘어선 환율 상황을 짚으며 외환 및 주식시장의 연동 구조에 대해 질의했다. 구 장관은 “국내 주식시장이 과거 대비 3배가량 폭등하면서 외국인 보유 주식의 평가이익 역시 막대하게 늘어났다”며 “전체 시가총액 증가분 중 외국인 비중(약 30%)만 단순 계산해도 외인 자산이 1,200조 원 가까이 불어난 셈”이라고 설명했다. 이어 구 장관은 “한국 자산의 가치가 이처럼 급격히 높아지자 외국인들이 올해 상반기에만 약 110조 원 규모의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냈다”면서 “이에 따라 외인의 국내 주식 보유 비중은 뚝 떨어졌다”고 보고했다.